아토피-생후3개월의진물,딱지

아토피, 지루 피부치료이야기

목동아토피 토닥토닥치료

아이가 태어나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많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너무도 연약한 아기..
젖을 먹이는 것에서 부터 재우기까지
어느하나 엄마 아빠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안되는데요.

예전처럼 어르신들이 같이 거주하며 
하나하나 육아에 대해 알려주신다면 모를까
낯선 세상에 나온 아이도 당황스럽지만
육아가 처음인 초보 엄마 아빠도 
매순간 당황스러운 일의 연속입니다.

얼굴이 붉어지고 각질도 생기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내새끼..

그런 아이의 머리에 누런 딱지가 생기고
얼굴이 붉어지고 하면 
금방이라도 큰일 나는 것은 아닌가
불안하고 조급하기 마련인데요.

다행스러운 것은
생후 3개월 이내에 70%의 아이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피부 상태를 경험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1년 이내에 조금씩 개선된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위 사실은 
영유아 지루성피부염에 해당되며
아토피일 경우 예후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영유아 아토피와 지루성피부염의 감별

사실 피부질환만을 보는 
의료인의 입장에서도
영유아 시기 지루성피부염인지 아토피인지 
100% 감별하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월령이 어릴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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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지루성 토닥토닥치료 

영유아 시기에 
아이의 피부에 조그만 트러블이 있다고
너무 불안해 하거나 조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성급하게 염증을 줄일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과용하거나 
피부에 자극을 줘서 악화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다만 아이가 가려움이 심하거나
부모님께서 아토피피부염의 기왕력이 있다면
조금더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있습니다.

아토피, 지루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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